- 백용현 목사, “기도하는 자는 죽어도 기도는 죽지 않는다” 100년 기도운동을 강조
- 감리교회의 자발적인 목회자 운동으로 현재 248개 교회 참여, 연내 1,000개 교회 참여를 목표
- ‘100년 기도운동’ 발대식 9월 1일(저녁 7:30) 한빛교회 본당, 첫 기도회 시작(pm 9:00)...
100년 기도운동 실무자 Workshop이 지난 25일 오전 10시 30분 한빛교회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샵은 사무국 6명과 각 연회에서 선발된 운영위원 11명으로 이날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 구체적인 로드맵과 100년 기도에 참여하는 연회별 교회들을 점검하는 자리이며 구체적인 100년 기도운동 운영계획 등 궁금한 사항들을 밝혔다.
이번 Workshop 진행순서는 1부 경건회, 2부 100년 기도운동 설명회, 3부 100년 기도운동 Q & A, 각연회별 참석자들의 자기소개 및 자유토론, 4부 폐회로 단체 기념사진과 특별히 한빛교회에서 제공한 공동식사로 실무자 간의 교제 시간을 갖고, 한빛교회 8층 카페에 모여서 대하의 시간을 이어갔다.
특별히 100년 기도운동 Q & A를 대한 궁금증과 각 연회별 실무자간의 이해의 폭을 좁혀가고, 서로를 알아가는 좋은 교제의 시간이었다.
1부 경건회 시간에 100년 기도운동 본부장 백용현 목사는 ‘엘리와 사무엘’(사무엘상 3:1~4)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면서 100년 기도운동을 하는 이유를 분명히 밝혔다.
▲100년 기도운동 실무자 Workshop - 말씀을 전하는 본부장 백용현 목사
백 목사는 “현재 우리나라 감리교회는 죽었다며 어른도 없고, 의지할 선배도 없고, 준비된 후배도 없다”며 “더 이상 할 수 있는 게 없고 서로 간에 이해관계로 얽혀있고, 패를 짓기만 한다”라고 말하면서 “우리가 뭔가를 이루어 내자는 것이 아니라 감리교회의 위기 앞에 과연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기도밖에 없다”라고 100년 기도운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백 목사는 “엘리시대가 어두운 시대라도 필히 하나님이 준비하신 사무엘이 있었다”며 “사무엘을 통해서 그 시대를 세워 주셨던 것처럼 지금의 현실이 엘리시대 같은 감리회가 세로워 지려면 하나님의 음성을 먼저 들어야 한다”라고 말하고 “지금의 진행되는 시도와 운동을 과감히 내려놓고 감리교회가 기도로 하나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백 목사의 축복기도 후 2부 100년 기도운동 설명회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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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웨슬리안타임즈(http://www.kmc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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