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의 기도 전통과 하디 영적 대각성, 그리고 60년간 이어진 용문산의 구국제단을 이어받는 100년 기도운동이 감리회에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오후 본부 선교국 총무실에서 가칭 ‘100년 기도운동’을 감리회에서 전개하려는 목회자들이 첫 번 준비모임을 갖고 기도운동을 왜 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떻게 전개할 것인지 실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앞서 지난 4월 29일로 하루 한 시간도 쉼 없이 기도하여 구국제단 60주년을 맞은 용문산 구국기도회를 100년 기도운동으로 계승해 달라는 용문산기도원의 요청을 이철 감독회장이 받아 5월 11일 제4차 감독회의에서 감리회가 이어받기로 결의한 데 따른 후속 실무조치였다. 감독회의는 당시 백용현 목사를 본부장으로 하여 용문산의 구국기도운동을 감리회의 100년 기도운동으로 발전시켜 기도운동, 전도운동, 실천운동을 일으키기로 한 바 있다.
오늘 준비모임에 최범선 목사(용두동교회, 애향숙 사무국장), 백용현 목사(대전 한빛교회), 이상혁 목사(개포교회)가 참여했고 본부 선교국 태동화 총무와 이용윤 행정기획실장이 배석했다. 용문산 구국재단의 실무경험과 기도학교 운영을 통한 기도운동의 실무경험, 그리고 목회와 설교로 두각을 보이는 경험자들이 뭉쳤다고 볼 수 있다. 본부 실무자들은 이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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